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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뫔건강, 비움과정 ] 내 인생의 봄
  • 한계령
  • 2022-04-09
  • 453

 

 

 

화창하고  눈부시게 아름다움 봄날

우리는 함께 모여 자연을 바라보고

서로를 마주보고 

존재 그자체로 만나기  위해 기다려보는    

 비움의 연습... 위로를 얻었습니다. 

 

- 들꽃과 온전히 만나기 위한 연습. 내 안의 호기심과 지적욕구로 인해 대상과 온전히 만나지 못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알아차리게 됨. 그 순간 들꽃의 아름다움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며 대상과 일치하는 경험을 하게 됨.

 

- 봄날의 외출 기분 좋음. 그동안은 새로운 만남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이제는 새로운 만남에 대한 생각의 전환이 일어난 듯. 호기심과 햇빛을 마치 선물처럼 받은 느낌이었음.

 

- 고마움의 시간

 

- 숨 쉬듯이 생활 속에서 성찰의 필요에 대한 알게 됨. 마음의숲을 통해 경험했기에. 바쁜 일터의 동료와 함께 선물하는 시간의 선택을 잘 했다싶다.

 

- 오는 과정의 긴장이 있었으나, 마음을 중심에 두고 머물러 생각해보는 시간 좋았다.

 

- 평소 회피의 도구로 tv를 활용했구나 알아차리며 나만의 색깔, 유연함, 비움의 과정을 연습해보는 것 의미있는 시간이었음.

 

- 바쁜 가운데 나를 보는 시간의 집중이 좋았다.

 

- 통합과 연결의 키워드, 삶은 아름답다, 조금은 무거움을 떨치고 가벼운 마음을 가지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