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스키로 많이 힘드셨지요~?
작년에 이어 대전사회혁신센터에서 주관했던 코로나블루극복 프로젝트 제 2탄이 시작되었답니다.
이번에는 <돌보는 도시_대전. 코로나블루극복 프로젝트>로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어제가 바로 첫날이였답니다.
하루일과를 마치고 버거운 몸을 이끌고 찾아오신 여러 선생님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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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하루의 무게와 함께 낮선 환경에서 오는 긴장감을 털어내고자 몸을 이완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의 감정이나 마음상태를 돌아보았답니다.
"고백과 억제" 라는 키워드를 통해 마음이 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되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림과 함께 스스로 갖고 있는 문제를 자각하게 되었더랬지요.
워크지와 활동자료를 통해 대인관계에서 오는 갈등 구조 이전에 각자가 가지고있는 성향과 관계맺는 다양한 행동양식들을 살펴보고
여러가지 성격유형의 차이점을 이해하게 된것도 오늘 피곤과 맞바꾼 효과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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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앉은 짝궁과 혹은 전체 집단원과 내 안에 움추려왔던 것들을 풀어냄으로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코로나로 잊혀졌던 꿈과 희망에 대한 회복으로 긍정적인 자아상을 다시 그려나가는 것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시간이 벌써? 라는 말씀들과 교육장을 나서는 선생님들의 여유로워진 뒷모습에서
오늘의 피로를 풀고가신 듯하여 흡족한 마음으로 하루를 정리하였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