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에게 어떻게 제사하는가?
여기를 지나 어디로 가는가?
나의 그림자
엄마가 나를 보았다
쉼, 지금 쉬어야 하는 이유
땅을 뚫고 올라오는 무의 성장
밤을 밝히는 도시
야생의 이름 없는 들꽃
나란히 바라보는 그 시선, 여행동반자
바다와 노을앞에 설 때
모서리 너머에
추억의 놀이, 달고나
새해 해맞이 어떤 소원을 빌고 있는가
친구야 함께 가자
살고 싶은 고향
우리의 본향, 궁극적 가야할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