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삶에 깨어 있을수록
현재의 삶에 깨어 있을수록
신은 모든 곳에 존재하고,
모든 평범함의 외피 속에
비범함이 자리하고 있음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빛은 깨어진 병에도
다이아몬드에도 존재한다.
음악은 바이올린 소리에도
하수관에서 똑똑 떨어지는 물소리에도 존재한다.
정말이다.
신은 현관 아래에도 산꼭대기에도 존재한다.
기쁨은 맨 앞줄에도 외야석에도 존재한다.
우리가 현재의 자리를 기꺼이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렇다.
마크 네포